오버워치 신규영웅 둠피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메타로그 입니다!

오버워치의 이번 신규영웅은 탈론의 간부인 둠피스트 입니다!

오버워치 시작부터 엄청난 떡밥을 뿌리던 둠피스트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항상 신규 영웅 출시전에 둠피스트가 등장하나 했지만 지원가 아나, 공격이지만 애매한 솜브라, 선택하지 않는 오리사.. 가 신규캐릭으로 나오면서 둠피스트를 기대하던 분들은 이번 소식에 정말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을것입니다!

그러면 게임 하기 전에 둠피스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둠피스트 소개

본명: 아칸데 오군디무

연령: 45

직업: 용병

소속: 탈론 

활동 근거지: 나이지리아, 오요

둠피스트 배경 이야기

등장부터 1:다(겐지, 트레이서, 윈스턴)의 전투씬을 보여주며 압도적 강함을 보여줍니다. 트레이서의 시간가속기를 뽑아버리는 모습에선 엄청난 무서움이 보이는데 깔짝 거리는 겐지를 날려버리는 모습에선 왠지 모를 쾌감?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윈스턴의 원시의 분노 앞에 잡히고 맙니다. 영상만으로는 스토리를 이해하기 어려워 공식 홈페이지의 스토리를 살펴봅시다.

둠피스트 스토리

덕망 높은 가문의 엄친아에 무술가였던 그는 옴닉 사태때 오른팔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탈옥 후 눔바니의 OR15 방어 로봇을 때려 부쉈나 봅니다.) 

2대 둠피스트 아킨지데 아데예미를 살해 후 3대 둠피스트가 된 그는 위의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오버워치 타격팀(트레이스,겐지,윈스턴)에게 잡혀 교도서에서 수년간 감금 생활을 하다가 이번 신규캐릭 등장 시기에 맞추어 탈옥?하였습니다.

둠피스트 스킬

 철권포(좌클릭) : 장탄수 4발, 0.75초의 재장전시간, 0.35초의 공격속도 공격력 : 탄 하나당 11의 피해, 6발의 탄수를 자랑하는 원거리 공격기술로 자동으로 1발씩 장전되는 스킬이라고 합니다. 

로켓펀치(우클릭) : 젠야타가 파괴의 구슬을 모아서 쏘는 것처럼 로켓펀치도 힘을 모아서 사용 가능한 스킬입니다. 가장 짧은 거리는 11미터, 풀차지시 30미터를 이동하며 1차지 50/ 2차지 70/ 3차지 90/ 4차지 100의 데미지를 주는데 이 스킬을 맞고 벽에 충돌하면 2배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풀차지로 맞고 벽에 부딪히면 데미지가 200입니다! 로켓펀치 후 라이징 어퍼컷이나 지진강타 그리고 철권포를 연계하면 순삭일거 같습니다. 게다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밖에 안되서 잘하면 겐지 그이상이 될거 같습니다.

라이징 어퍼컷(Shift) : 전방에 있는 적에게 어퍼컷을 날려 공중으로 띄웁니다. 따로 이동기가 없는 영웅들은 어퍼컷 맞으면 달리 방도가 없을거 같습니다. 둠피스트 자신도 스킬을 쓰면 어느정도 앞으로 도약한다고 합니다.

지진강타(E) : 앞으로 튀어나가 지면을 강타하며, 전방에 있는 적들을 자기쪽으로 끌어옵니다. 도약거리는 10M 정도이며, 지진강타 후 어퍼컷 날리면 상대는 정신없을 거 같습니다.

최선의 방어는 : 기술로 적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개인용 보호막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공격 성공 한 번에 30의 방어력이 늘어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난 방어력이 조금씩 줄어듭니다. 공격을 성공할때마다 보호막이 30씩 증가한다니.. 돌진해서 휩쓸고 다닐거 같아 무섭습니다.

파멸의 일격(Q) : 궁극기 인데 일단 쓰면 하늘로 도약하여 무적상태가 됩니다. 게다가 충격적인 건 궁극기를 사용하여 무적인 상태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둠피스트는 일격을 가할 위치를 지정 할수가 있는데 그 거리가 전체 맵 어디든지 입니다. 공격력은 중심이 최대 300이며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데미지가 줄어듭니다. 

이번 신규영웅인 둠피스트는 워낙 강력하여 오버워치 전체 판도를 뒤엎어 버릴거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이전에 솜브라도 등장 당시에도 판도가 뒤엎어 질거 같았지만 이번 둠피스트는 다를거 같습니다. 현재 PTR 서버에서 즐길 수 있으며 공식 패치시 조금 너프될거 같습니다.